후기

2022 시드니대학교 수의학과 수속 후기 [new]

카테고리 : 대학ㅣ    작성자 : LinkAustraliaㅣ   등록일 : 2023-07-14 10:57:35ㅣ   조회수 : 658
내용
작성자: y(paula0614)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2603294887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에 시드니대학교 수의학과를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동물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전문직이면서 동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의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국제학교에서 졸업하였고 재외국민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수의대(건국대, 충북대, 경북대 등)의 입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국제학교이다보니 외국으로도 지원 할 수 있는 점을 살려 9학년즈음 본격적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외국 수의대를 가는 방법들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꼭 수의사가 되고싶었기 때문에 최대한 가능성을 크게 만들고 싶었고, 국내외 여러 대학교들을 알아보던 중 호주 시드니대학교 수의대가 명문일 뿐만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스펙으로 지원하기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드니대학교를 꼭 지원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유학원을 정해야 했을 때, 저는 호주 수의대를 다니는 한 유튜버가 유학원을 질문하는 댓글에 링크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유학원의 도움을 받았고 이전에 컨택했던 유학원과 달리 과정과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한 걸 보고 믿음이 생겨 바로 링크 오스트레일리아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호주 수의대들은 보통 직접 여러 동물들과 상호작용 한 경험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하셔서 저는 여러 활동들을 사진들과 함께 포트폴리오로 만들었고 commitment statement도 계속 링크오스트레일리아 스탭분들께 상세한 피드백을 받으며 고쳐 써갔습니다. 처음에는 시드니, 퀸즐랜드, 머독 이 세 곳을 지원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세 학교 다 필수적으로 원하는 것들이 다르고(ex, 퀸즐랜드대학교는 CASPer시험이라는 걸 따로 봐야함), 다 지원하기보다는 시드니대학교의 위치나 학업 프로그램에 더 메리트를 느껴 중간에 마음을 바꾸어 시드니대학교만 올인해서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한 건 그냥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해서 이것저것 그때그때 메일로 보내드린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GPA관리도 하고, AP, SAT, TOEFL점수들을 챙겨서 결과를 보내드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원서접수를 잘 마친 후, 시간이 지나고 5월 중순 즈음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정말 가슴이 두근거렸고 기뻤습니다. 심은비 선생님이 직접 전화 오셔서 기뻐하시면서 말씀해주셔서 더 기뻤던 것 같습니다 ㅠ.ㅠ.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은비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스탭분들이 정말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여러가지를 챙겨주셔서 저는 원서접수나 합격여부에 있어서 전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합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합격 후에도 비자 신청과정도 도와주시고 기숙사 정보도 주셔서 실제로 호주에 입국하여 정착하는 기초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월에는 입학하는 학생들 단톡방도 개설해주신다고 하시고 학교 선후배를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도 해주신다고 해서 한인커뮤니티에 섞이고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발판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포트폴리오나 commitment statement, 학생비자 GTE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제가 피드백을 받은 후 고쳐서 회신하는 속도가 약간 길었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재촉 하나 없이 기다려주시고 빠르게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 ㅠ.



꽤 긴 시간동안 제 입학 수속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곳을 선택했을때와도 마찬가지로 제 선택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로 가고싶어하는 많은 학생들이 꼭꼭!!!!! 링크오스트레일리아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연락드린 김동욱 대표님, 심은비 선생님, 또 도와주신 스탭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