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Link

Link Australia 후기(직접 써준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세요.)
우선 저는 미국에서 biological science 전공으로 대학졸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졸업후에 무엇을할까 큰고민에 빠져있었고, 고등학교때부터 미국에있었기때문에, 미국내에서 어떻게든 대학원을 가려고 노력하였으나, 모든 대학원들이 높은 GPA를 요구하였기때문에, 거희 포기하려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호주로 방향을 틀어보는 건 어떨까 해서, 인터넷으로 수많은 싸이트들과 블로그를 통해 Link Australia 를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처음 미국유학을 시작할때 유명한 유학원을 통해 고등학교를 지원했었는데, 그때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않아서 굉장히....난처한일을 경험했기때문에, 더욱 신중할수밖에 없었어요.

호주에 대해선 아는것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였고, 그중 선택한곳이 Link Australia,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말 저에게 알맞은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시차가 매우컸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깔끔히 정리되고 정확한 답변을 주셨고 막연한 희망보단 현실적인 방향으로 호주유학을 계획할수있었습니다.

이미 대학을 졸업했고, 미국에서 유학을 했기때문에 조금 특이한 케이스였고 가능한듯 가능하지않은듯 아슬아슬한 GPA(2.94)를 가지고있었기에 불안불안했습니다. 처음엔 치대만 생각하고 연락드렸지만 새로운 길도 제시해주셨고, 덕분에 저는 UQ 수의대로 진학할수있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학교와 연락하셔서, 더욱더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길을 알려주시기위에 많은 노력을 해주셨고(이부분 정말 중요!!!),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답변주시고, 저녁늦게도 정말 죄송스럽지만 전화에 답해주시고....

저 떄문에 너무너무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학교에서 답변이 늦게오면 같이 걱정해주시고, 비자준비할때도 아주빠른답변으로 빠릇빠릇하게 진행할수있었구요, 무엇보다도 손님이기때문에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잘되길 바래 잘 준비할수있도록 어떻게든 도와주시려는 부분이 호주유학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아주 큰 도움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선택을 해야하는순간에 너무 나도 큰 힘이 되어주었던 Link Australia에게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후기 본문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1419065274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여 포기하려 했습니다. 혼자서 해보려고 해도 한계가 느껴지니까요. 꿈에만 그리던 수의학 진학을 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마음이 지쳐있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처음으로 캐나다로 고등학교를 나와서 부모님과 상의 이후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 undergraduate Biology major로 입학을 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수의사가 꿈이었습니다. Doctor of Veterinary Medicine (DVM)을 들어갈수만 있다면 어떤 과목이라도 듣고 봉사활동도 하며 미국 동물병원, 한국 동물병원에서 봉사활동과 Veterinary technician 으로 일도 했었습니다. 또한 미국 수의사 원장님에게 받은 추천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바로 어느 학교에 진학을 할지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아무 학교에 있는 수의학과에 다 들어갈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너무 앞서간것일까요.. 지원했던 미국 수의대학 3개에 전부 거절을 당했습니다. 제가 정말 원하던 학교에 “거절” 이라는 단어와 꿈에 그리던 수의학을 포기할 생각을 하니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너무 슬프고 모든걸 포기 하려던 순간, 링크 오스트레일리아 (Link Australia) 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몇주를 투자하고 머리를 앓아가면서 진학하려던 수의대를 도와준다고? 정말 도움이 되긴 할까?” 라는 생각을했었습니다. 처음에 카카x톡 으로 Link Australia 김동욱 팀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제 GPA 와 추천서 및 봉사활동을 보내드리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갈수 있는 호주 수의대학교 3개를 추천해주셨습니다. Sydney, Queensland, Murdoch University 이였습니다. 3개의 학교 수의대 순위를 보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수의대학 였습니다.

그 이후 Link Australia 신수지 선생님께서 저의 호주 수의대학교 Processing을 담당하셨습니다. 신수지 선생님께서는 제가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 미국 수의대에서 떨어졌던 이유, 어떻게 해야 나의 장점을 더 어필할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신수지 선생님의 한마디와 격려가 저에겐 큰힘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충분히 수의대학교에 들어갈수 있는 성적이니 기죽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이 수의과에 붙을수 있으면 우찬학생도 충분히 붙을수 있어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까지 바닥을 치던 제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신 말씀이었고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수지 선생님께서 3개의 수의대학교에 application들을 도와주시고 자소서를 쓸때 어느 부분을 강조해야 저의 장점이 부각되는지, 어느 부분을 각 학교들이 요구하는지에 대해 설명 해주시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2~3주가 걸린 application을 신수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고작 2일 이라는 시간 만에 끝을 내버렸습니다. 저는 정말 놀랐고 후회가 되었습니다.” 왜 처음부터 Link Australia 같은 좋은 유학원을 생각을 못했을까…” 모든 application 들을 내고 자소서, 추천서, 및 성적을 각 수의대 학교에 접수 하였습니다.


약 두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서 저는 정말 기쁘고 눈물이 났습니다. 꿈에 그리던 수의대학, 그것도 세계 상위권 수의과에 모두 합격을 받은것 입니다. 혼자서의 힘으로 할때는 모두 거절을 당했지만 Link Australia와 함께 하고 도움을 주셔서 제가 원하는 수의과에 합격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상위권 수의과 학교를 골라서 갈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Link Australia 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할 결과 였습니다. 항상 제가 지쳐있을때 포기하려던 순간 Link Australia 선생님들께서 격려와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또한 어떻게 해야 장점을 부각하고 각 학교가 원하는 것들을 충족 시켜줄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이해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수의과 대학을 고르고 신수지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이후 곧 바로 비자 신청을 들어갔습니다. 호주 비자 신청 또한 요구하는 requirement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부족한 것들을 보충해주시고 어떻게 고쳐가야 할지 도와주셨습니다 신수지 선생님께 큰 도움들을 받아 저는 마지막으로 호주 비자가 5일만에 나왔습니다. 이제 2월까지 기다려 학교에 들어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신수지 선생님, 김동욱 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생님과 팀장님이 없었다면 저는 제 꿈을 이루지 못했을것 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신수지 선생님, 김동욱 팀장님.^^


마지막으로 저는 당당하게 이제 말을 할수있습니다. “저는 호주 수의과 대학 학생입니다.”


후기 본문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1397426807


어디서부터 어떻게 운을 띄우면 좋을까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선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간호 유학을 준비하는 저는 University of Sunshine Coast의 GE과정 입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으며,

현재 마지막(?)은 아니지만 거의 마지막인 학비만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ㅎㅎㅎ



2018년 2월, 제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려고 했습니다.

허나 아무런 지식도 없는 제게 호주 간호 유학은 낯설고 어려우며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네이버에 검색을 하던 중에 우연히 링크오스트레일리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용기내어 김동욱​대표님께 먼저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고 굉장히 세세하고 섬세하게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제 개인적인 부분들까지도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는 모습에 더욱 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동욱 대표님을 통해 신수지 팀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상담 이후, 모든 연락은 신수지 팀장님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실제로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프로필 사진에서 느껴지는 미모와 제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대안 제시를 통해

장기간 준비를 통해 용기를 잃어가는 저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어주셨습니다.



IELTS Overall 7.0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눈 앞이 캄캄했지만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잡고 하게 된다며 지칠 우려가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무조건적이고 형식적인 말들이 아닌 진심으로 저를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입니다 ㅎㅎㅎ)



중간에 PTE로 방향을 전환하여 overall 58점을 넘겼을 때,

신수지 팀장님도 제 일처럼 기뻐해주시는 모습에 괜시리 뿌듯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다 할 만남이나 잦은 연락을 하는 것도 아녔는데 제 연락을 기다려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상업적인 유학원이었다면 이런 따뜻한 관계를 지내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 5월 출국을 목표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신수지 팀장님을 비롯하여

링크오스트레일리아 식구분들이 협력해주셔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현재 2019년 07월 입학 OR 2020년 07월 입학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만 팀장님께서 스케쥴 조정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며

한껏 풀이 죽어있던 제게 메마른 땅에 시냇물이 흐르는 것 같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멋진 간호사, 정말 한국의 나이팅게일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고 싶은 제 꿈의 링크오스트레일리아가

초석이 되고, 시작점이 되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후기 본문-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1392109986
11월 12일부터 UQ 대학원에서 EAP 과정을 시작으로 전체 2년 6개월 과정을 시작하게된 배준근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일반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대학원으로 생각이 이어지기까지도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하고 막막했었는데, 막상 대학원에 대해서 알아볼 때는 더 막막하고 어렵더라구요. 다행히도 처음에 어학연수를 할 때 도와주셨던 김회란원장님께서 김동욱 대표님을 소개해주셔서 링크 오스트레일리아의 김동욱 대표님을 알게 되었고 육진하 대리님을 통해 신수지 팀장님께 제가 인계(?) 되어서 새로운 학생비자를 신청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카카오톡과 전화를 통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잘 까먹고 덤벙대는 스타일이라, 기본적인 업무하시는 방해가 될까 염려가 되었지만 신수지 팀장님께서 준비하라는 것만 차근차근 그리고 천천히 했더니 아주 빨리 비자가 나와서 놀랄 정도였습니다.

앞서 후기 쓰신분들 대충 보면서 큰일이다 난 이렇게 큰 글 재주는 없는데 싶었지만, 제가 느낀 그대로 거창한 수식어 없이 없는 글 재주로 후기를 짧게 써봤습니다. 앞으로 호주에서의 생활에도 제가 부족한 점 많이 여쭤보고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호주에서의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김동욱 대표님, 육진하 대리님, 신수지 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수속 후기 본문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1388216001

케이스 스터디- UQ 비지니스 석사 과정
https://blog.naver.com/chriskim_as/221397722959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도와주신 김동욱대표님, 신수지 팀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Ian(pih8318)
후기 원본 -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1321503631

안녕하세요?

계속 후기를 남겨야지 하면서도 1학기가 끝나고 3주간의 짧은 방학이 끝날 무렵에서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재작년 겨울 무렵, 서른에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검색을 하다가 호주 약학 대학원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던 링크 오스트레일리아 김동욱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고,

긴 시간 동안 너무나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는 대표님께 믿음이 갔습니다.

그 이후, 여러 약학 대학원과 대학교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케이스가 일반적이지 않아 대표님과 팀장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죠.

저는 대학에서 정보처리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분자의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재학 당시 의전원 준비를 위해 미리 들어두었던 물리, 화학, 생물 등과 통계, 수학, 알고리즘 등의 과정들이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의학 관련 연구 과목들, 분자생물학, 통계, 데이터 분석 등이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이후 사업을 하면서 의료 관련 서비스들을 (환자 데이터 관리, 의료진단 서비스 등) 개발했던 것들에 대해 이력서를 작성해서 학교 지원을 했었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자세히 작성하는 이유는 입학 이후 교수님들과 가까워져 이야기를 나눠보니 제 케이스가 매우 특이해서 도대체 이 친구는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서 입학을 받아줬다고 하셨습니다.

반에서 제가 유일하게 전혀 다른 분야에서 온 학생이고 심지어 본국에서 약사인 친구들도 지원했었으나 떨어진 친구들도 여럿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다른 분야를 전공하시고 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약사를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커틴에서 약대 과정을 시작하는 것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합격 통보를 늦게 받았기도 했지만 두 과목의 선수과목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Duke 대학의 Physiology (USD $49) 와 New England 대학의 Biochemistry (USD $1,385)를 들었습니다.

(참고로 혹시 선수과목을 들으셔야 한다면 일찍부터 준비하시길 추천드리며 저는 Coursera를 들으실 걸 추천드립니다.)



커틴의 Health care 학과들 영어 요구 점수는 IELTS Overall 7.5입니다.

저는 PTE로 Overall 7.0까지 받았으나 점수가 부족해서 10주짜리 ELB 코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도 장학금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ELB 코스의 구성은 매우 좋습니다만 마음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학교 지원전에 IELTS를 통과하시길 추천드리고,
만약 정말 빡세게 영어공부를 해보겠다 하면 이 과정을 추천드립니다.
분명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안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좀 힘든 코스입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비영어권에서) 이 코스를 듣는 친구들은 매우 버거워 했습니다. 실제로 재수강하는 학생들의 수도 꽤 됩니다.

커틴 약학대학원 과정은 메인 4학기 + 2학기 (총 6학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입학 전 6주간의 1학기를 마치고 본 1학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저는 2학기를 마친 것과 같습니다.

지난여름방학 동안 6주간의 첫 학기에서 2과목을 들었습니다.
Pharmacy practice 1 과 Pharmaceutical Chemistry는 정말 죽을 것 같았습니다.
입학하자마자 관련 법들에 대해서 배우고 처방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반나절 동안의 약국 실습도 합니다.
Pharmaceutical Chemistry의 경우, 약학에서 사용하는 실험 기법 등을 첫날부터 설명합니다...
입학하고 이튿날, 제가 이 과정을 잘 졸업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고 더 늦기 전에 그만둬야 하지 않나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모든 일상을 공부 위주로 맞추고 교수님께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하다 보니 어느덧 지금까지 버티고 있네요.
또 1년 동안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비에 대한 부담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매일 도서관에 사는 삶. 아침 8시 첫 교시. 점심, 저녁 모두 도시락을 싸 들고 가 계속 엉덩이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주말에도 주로 도서관. 물론 가끔 일탈도 합니다. 퍼스에는 가볼 곳이 정말 많습니다.

학교의 스태프들이나 교수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학생들에게 마음을 많이 쓰십니다.
학생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려고 합니다. (물론 아닌 교수님도 있습니다.)
일례로 저희 집 아래층에 불이 나 저희 집에도 피해를 입었을 때, 학교 스태프들과 교수님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열어 캠퍼스의 낭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햇볕 좋은 날은 해먹과 빈백에서 햇볕을 즐길 수도 있고, 무료 핫도그, 바베큐 등 정말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학교 커리큘럼 등에 만족하며 즐기면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말고사때는 죽을뻔 했지만요...)

저는 현지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조금 일찍 시작했습니다.
ELB가 끝나고 첫 학기가 시작하기 이전에 시작해서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과 공부를 함께 하기 힘들지만 약국에서 Pharmacist Assistant로 일하며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적용할 수 있고,
환자들, 손님들과 교류하는 것들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운 것들을 계속 Remind 할 수 있고, 환자들, 손님들을 통해 배우는 것들도 많습니다.


연고 없는 해외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나가는 것이 어렵지만,
그 안에서 제가 많이 성장하고 또 생각의 크기가 넓어졌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를 보면 시드니에서의 인종차별 문제가 많이 리포트 되는데,
그에 비해 퍼스는 너무나도 조용하고 상대적으로 그런 문제가 적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제가 가본 멜번과 시드니에 비해 퍼스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해낼 수 없는 일들 이였습니다.
김동욱 대표님, 신수지 팀장님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그에 보답하는 방법은 제가 열심히 해서 다음을 위한 좋은 예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제 사례가 누군가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계실 대표님, 팀장님 퍼스에 출장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
제가 한국에 가도 연락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